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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규환이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아침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규환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아침 드라마 TV소설 '아름다운 시절'(극본 홍영희 이상민 연출 전창근)에서 남자주인공 오재범 역으로 열연한다.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인 최규환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 집안의 유일무이한 희망이며 정신적 가장으로 지고 지순한 사랑에 힘들어 하는 내과전공의 오재범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시절'은 1970년대 춘천의 작은 시장을 무대로 ‘네 남매’ 사이의 갈등과 사랑, 가족과의 화해, 시대와의 화해를 그려보는 드라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을 맡은 최규환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 뵙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아름다운 시절'은 마치 흘러간 유행가나 빛 바랜 사진처럼 힘들었지만 정이 있고 따뜻했던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온 가족이 오순도순 모여 밥 한끼 먹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연기는 궁극적으로 다른 이의 삶을 이해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다. 실제 집에서는 막내인 내가 드라마에서 4남매의 첫째인 오재범 역을 맡아 연기하면서 우리주변의 모든 형, 오빠를 이해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일일 드라마에서 친분이 두터웠던 최정윤과 함께 연기하게 되어 편하고 즐거웠는데 이번에도 평소 절친한 전예서(오향숙 역)와 남매로 연기하게 되어 상대 배우 복은 타고 난 거 같다.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어 가족의 힘으로 시청률 공략에 나서겠다"는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현재, 최규환은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영화 'G.P.506'(감독 공수창 제작 복코픽처스)과 KBS 1TV 아침드라마 '아름다운 시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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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