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웨이크’=할리우드 청춘스타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에 대한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감은 역시 높다. 영화의 주된 소재인 마취 중 각성은 지난해 한국영화 ‘리턴’의 수술 중 각성 덕분에 익숙하게 느껴진다.

▲영화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캐서린 제타 존스의 내한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이 컸던 작품. 게다가 흥미로운 소재인 마술을 다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캐서린 제타 존스의 내한이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만약 그녀가 예정대로 내한했다면 영화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가 훨씬 높아졌을 것이다.

▲영화 ‘댄 인 러브’=스티브 카렐과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댄 인 러브’가 생각처럼 기대를 모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할리우드 코미디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스티브 카렐과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줄리엣 비노쉬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는 포근한 봄 날씨와 잘 어울려 연인 관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그레이시 스토리’=오빠를 대신해 축구스타가 되려는 소녀 그레이시의 이야기. ‘여자라서 안 된다’라는 사회적 편견을 다루고 있지만 그다지 화제를 모으지는 못하고 있다. 여기에 스크린보다는 브라운관에 어울리는 영화라는 느낌이 강해 부진이 예상된다.

〈 박준범기자 〉

Posted by 불나비